“결코 그 어느 누구도 세상일에 대한 모든 답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더 알고 싶고, 더 다다르고 싶은 꿈에는 끝이 없지요. 그래서 더 배우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이 늘 즐거울 수 있답니다.”

- 타샤 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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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너무나도 좋아서 참을 수 없어요.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의 깊은 산 속에 그림책 작가 타샤 튜더의 아름다운 정원이 있습니다.

30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토지에는 타샤의 바람을 담아 타샤의 장남 세스가 혼자 힘으로 지은

안채와 온실, 헛간, 닭장, 염소 우리, 비둘기 집 등이 숲에 둘러싸이듯 배치되어 있습니다.

타샤는 이 전부를 ‘코기 코티지(Corgi Cottage)'라고 부릅니다. 코기와 함께 사는 시골집이라는 뜻이지요.

집 앞에 펼쳐진 넓은 꽃밭, 두 단으로 이루어진 돌담 테라스, 허브 정원, 샘, 텃밭, 연못, 숲, 염소 방목장

그리고 그림지도에는 마저 다 그려 내지 못한 서쪽 끝의 3천 평이 넘는 들꽃 정원까지

어느 곳을 거닐어 보아도 아름답기만한 타샤의 정원은 전체가 마치 ‘비밀의 화원’ 같습니다.

타샤는 이 지상의 낙원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며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8-9쪽]

 

“결코 그 어느 누구도 세상일에 대한 모든 답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더 알고 싶고, 더 다다르고 싶은 꿈에는 끝이 없지요.

그래서 더 배우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이 늘 즐거울 수 있답니다.”

- 타샤 튜더 -

 

 

| 지은이 |

타샤 튜더 Tasha Tudor, 1915〜2008

 

타샤 튜더는 1915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요트와 소형 비행기, 자동차 설계가인 아버지와

초상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인이기도 했으며

어머니는 결혼 후에도 화가로서는 결혼 전의 성(姓)을 그대로 사용할 만큼

구습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여성이었다.

타샤는 15세 때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며 꽃을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23세가 되던 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을 출간하면서

타샤의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마더 구스』와 『1은 하나』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타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삽화를 그려 준 책,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 책을

모두 합치면 70여 년 동안 출판된 책은 100여 권에 가깝다.

타샤의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56세 때 출간한 코기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코기빌 마을 축제』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에는 가톨릭도서관협회에서

우수한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레지나 메달을 받았다.

『코기빌 마을 축제』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얻은 인세 수입으로

타샤는 오래전부터 꿈에 그리던 버몬트 주 산 속에 땅을 마련할 수 있었다.

 버몬트 땅에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계속해서

정원에 꽃과 나무를 가꾸고 동물들을 키우며 그림을 그렸다.

이후 20여 년이 지난 82세 때 두 번째 코기빌 시리즈 『코기빌 납치 대소동』을

87세 때 세 번째 코기빌 시리즈 『코기빌의 크리스마스』를 출간했다.

2008년 6월 18일 92세로 별세.

 

타샤 튜더 공식 홈페이지 www.tashatudorandfamily.com

 



 책소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481811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44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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