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사도의 선교여행


바오로는 특별히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받은 유다인이었다(갈라 2,8). 그는 킬리키아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나 높은 수준의 그리스 교육을 받은 열심한 바리사이였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러 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한 뒤 열렬한 그리스도인으로 선교에 헌신하였다. 그는 세 차례의 선교여행을 통해 소아시아와 그리스의 주요 도시에 교회를 세웠으며, 편지와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들을 돌보았다. 헬레니즘과 유다 문화 양쪽에 능통했던 바오로는 갖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리스도의 새로운 가르침을 전했던 탁월한 사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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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서와 함께 - 성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