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창고 게시판에 있는 윤보미 자매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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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고요함 속에서 기도 드리는 것도 좋지만,
차분한 분위기 만들기에 좋은 음악을 틀고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러 시도 끝에
저에게 잘 맞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나누고자 글 씁니다.

첫 번째.
www.mariasarang.net 이라는 웹사이트. 이 곳에서는 묵주 기도를 바칠 때 올리는 기도문들도 낭독되어 있구요, 배경 음악을 깔 수도 있고, 다운로드도 가능하답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시고 들으시면 돼요. 저도 발견한지 얼마 안되는 사이트이기에 더 자세한 정보를 나눠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두 번재.
제가 공부하면서도 자주 듣는 www.pandora.com 이라는 사이트. 이곳의 장점은 "나만의 인터넷 라디오 채널"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이트라 한국 가요나 한국어로 된 것들은 찾기 힘들지만 나머지는 다 찾을 수 있어요. 묵주기도 바칠 때는 검색을 "Choir"로 해서 들었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가수/제목으로 검색어를 입력하시면 되겠지요? 검색어를 입력하면 사이트의 database에서 비슷한 종류의 음악을 찾아 줍니다. 예) Neyo --> Neyo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들을 쭈욱~. 무료 사용이구요. 한국 웹사이트의 회원가입과는 다른 미국식 간단 회원 가입만 하면 되서 더욱 간편한 사이트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9일 기도 드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숙제인 것 같지만, 끝까지 해보렵니다!

제 기도 속에 우리 게인즈빌 한인 공동체도 함께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