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부활과 성탄에 잭슨빌로 미사 드리러 갈때 즐겁고 설레입니다.


기쁘고 좋은 날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잭슨빌 미사에 갈때 마다 잭슨빌 교우 여러분들도 너무 반갑고,


몇번 다니다 보니 이제 성함은 다 몰라도 얼굴은 많이 낯이 익었답니다. :)


그 외에도 반가운 분이 한 분 더 계시는데 - 바로 Sullivan 신부님이십니다. 


그 연세에도 (여든이 넘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 정정하신 모습과 조금은 소년 같으신 천진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니.... 


한국에 대해서 애착이 많으신지 갈때마다 한국에서 사목하실때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인자하신 할아버지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설리반 신부님께서 쓰신 책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신부님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http://www.fathersullivan.com/index.htm


매일 강론 말씀을 여기다가 올리시는것 같아요.


들어가서 가끔 읽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신부님께서 구공탄과 백합꽃에 관해서 해주신 말씀도 올라와 있네요. ㅎㅎㅎ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