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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민 요셉 (광주가톨릭대학교)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요한6,33)
-김혜선 아녜스-
주님은 빵이셨네.
베들레헴이라는 빵집에서 태어나
일생을 빵으로 사셨네.
그 빵은
영원히 배고프지도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도 않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느님의 빵.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 빵을 쪼개어
우리들에게 나누어주시며
우리더러
빵이 되라고 말씀하시네.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신비의 빵.
온 세상에 생명을 주는
살아있는 빵.
그런 빵이 되어야 한다고
주님께서는
늘 그렇게 당부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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