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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우 여러분.
플로리다에 다음주 말에 도착합니다. 제 와이프 구 윤미 율리아와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직장 상 탈라하시로 가게 되었습니다. 약간 거리가 있어서 안타깝군요.
저의 4년 조금 넘는 시기 동안 너무나 많은 위안과 기쁨을 누렸고, 이제는 좋은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정겨운 이름들 보이니 너무 좋군요.^^
앞으로도 기회 닿는대로 자주 뵙겠습니다.
윤 준희 드림.
2014.10.24 10:24:48 (*.178.194.218)
윤준희 씨, 정말 오랜만이네요. 가끔 다른 분들을 통해서 소식을 접했는데.
결혼 축하 드립니다. 탈라하시에 지인이 생겨서 가끔 가야겠네요.^^.
곧 한번 보고 회포 풀어야 겠네요.
2014.10.24 17:32:07 (*.32.80.140)
어이쿠 반갑습니다! 이 영순 자매님 한 철 형제님! 곧 만날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요~ 앞으로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요!
승진, 유진 엄마 입니다. 가끔 형제님 소식은 들었는데 다시 플로리다에서 만나게되어 너무 반가워요.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리고요. 저희 아이들에게 참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다시 만나게되니 옛날 생각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유진이는 clarinet을 많이 불지 않아서 서운해요. 빨리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