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1,055
“아이들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바룩4,27)
아이야,
어떤 위험한 순간이 닥쳐오더라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기쁜 일에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모을 수 있고
슬픈 일에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는 한
하느님께서는
너의 손을
절대로 놓지 않으신단다.
그러니 아이야,
언제든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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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묵주성월
사랑으로 열려있는 당신의 마음이
우리 가슴속에 알알이 맺혀져
신앙의 빛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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